업무 상 기관 유튜브를 통해서 장애 당사자 또는 보호자 분들을 위한 재활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영상을 가끔씩 만들고 있습니다.
최대한 복잡한 편집을 줄이고 만드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저는 주로 '키네마스터(Kinemaster)'와 'Vrew(브루)'를 활용하고 있는데요.
오늘은 그 중에 Vrew(브루)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.
Vrew(브루)를 처음 알게 된 건 2020년 중순 즈음에 처음 알게되었습니다.
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에 이용자들이 잘 올 수 없게 되고 그러면서 치료파트에서 발생하게 된 휴강? 시간들을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비대면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재활운동법을 안내해 드리기 시작했고, 영상을 제공하는 텀은 길어졌지만 아직까지 비대면 정보 영상을 만들어서 기관 유튜브에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.
그러면서 그 당시에는 영상을 만들긴 하되, 어떻게 하면 쉽고 빠르고 편하게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고, 여러 프로그램과 어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었죠.
그래서 주로 사용하였 던 프로그램이 키네마스터와 브루, 주로 활용한 사이트는 비디오몬스터와 미리캔버스였습니다.
그러다 어느 순간 키네마스터와 브루만 사용하게 되었구요.
비디오몬스터는 인트로 영상을 만들 때 주로 활용했었습니다.
Vrew(브루)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편리하고, 빠르고, 쉽게 영상 속에 자막을 삽입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.
물론, 지금은 편집 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이 계속 추가되면서 업데이트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, 이 프로그램을 처음 사용할 때 저의 주요 목적은 편리한 자막 삽입이었습니다.
정말 신세계였죠. 자막 삽입이 이렇게 손쉬울 줄이야!ㅎㅎ
홈페이지에 가시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할 수 있구요, 웹상에서 바로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.
프로그램에 영상을 등록하면, 자동으로 영상 속 음성을 분석 후 추출해서 텍스트로 변환해 줍니다.
제 기준으로는 약 80%정도 정확도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
그리고 텍스트를 추출한 후 편집이나 조정도 편리해서 영상에 자막을 삽입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감소했어요. 일단은 쉽고 편리하단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.
그렇게 키네마스터는 덱스로 데스크탑과 연결해 큰 화면으로 보면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편집하고, 자막은 Vrew(브루)를 통해 해결하니 영상이 뚝딱 만들어졌습니다.
최근에는 영상작업이 뜸해지긴 해서 잘 안썼었는데, 지금 보니 편집과 관련한 기능들을 계속 추가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.
다시한번 자세히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.
유튜브나 다른 용도 영상을 만드시고 자막을 삽입하실 일이 있다면 꼭 한번 써보세요.
신세계가 펼쳐질 겁니다.
Vrew(브루) 홈페이지 바로가기 : https://vrew.voyagerx.com/ko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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